Game/라이즈 오브 킹덤즈(Rise of Kingdoms)

최근 즐기는 라이즈 오브 킹덤즈

srcho 2019. 10. 29. 15:51

요즘 한 달간 즐기는 게임인 라이즈 오브 킹덤즈!

필자는 최근 1대 국왕이 탄생한 서버에서 즐기고 있다.

게임이 중국게임이다 보니 한국에 제대로 된 팁 및 공략이 있는 곳이 잘 없다..

게임을 하면서 알게된 팁이나 공략을 올려 보고자 한다

 

 - 게임의 흐름

일단 이 게임은 서버가 시간이 가면 자동으로 생성된다. 서버명은 생긴 순서대로 숫자로 생성된다. ex) 1461, 1462 ~

캐릭터를 서버에 만들면 일단 그 서버안에서 유저끼리 연맹을 만들고, 연맹영토를 늘려가며 최종 목적지인 맵 한가운데 신전을 먹기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간략한 그림으로 보면, 

각 서버별 전체 맵 존

위와 같이 생겼는데, 바깥쪽 부터 초록색 부분이 1존, 파란부분이 2존, 가운데 보라색 부분이 3존으로 명명된다. 저 3존 가운데에는 신전이 위치하고, 신전을 점령하는 경우 그 서버의 국왕이 된다.

각 존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으로 표시된 부분인 관문을 점령해야하며, 관문을 점령한 연맹은 다음 존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관문전도 엄청난 전쟁으로 이어진다. 당연히 한정된 수의 관문을 여러 연맹이 차지하려하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관문을 점령하면 다음 존으로 넘어갈 수 있다.

그림은 최초 점령그림이라 주둔병력이 야만인이나, 연맹끼리 관문전을 하는 경우 수백만이 양쪽에서 치고받는 장관(?)이 일어난다. ㅎ

ROK에서는 자원수급이 자체생산만으로는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인데, 맵에서 이를 보충해야한다. 이때 안쪽으로 진출 할 수록 레벨이 더 높은 자원지가 분포하므로 한정된 땅을 차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전쟁을 하며 진출해야한다. ㅎ

 

이렇게 최종적으로 국왕이 탄생하고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이 서버들간의 전쟁인 kvk가 시작된다. 즉 서버전이 시작된다. 

 

대충의 큰 흐름이 이렇고 이를 이룩하기 위해 각 연맹끼리의 동맹, 배신이 난무한다.. 나름 이 게임이 질리지 않는 요소라 볼 수 있다. 특히 번역시스템이 나름 잘 되어있어, 인게임에서도 버튼하나로 해당 국가의 언어로 번역이 가능하다.

외국인 유저가 많은 만큼 몰입도에 방해되지않고 오히려 재미를 느끼는 요소이기도 하다.

 

시작하기전인 유저나 대략의 흐름을 알고 싶은 유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