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합정에 나갔어요
사실 중고로 렌즈를 구매하기 위해 갔습니다 :)
저는 원래 35.8과 55.8 렌즈를 갖고 있었는데요
어느정도 화각이 다르다는 느낌이 잘 없더라구요.
초보라서 그런가...
아무튼 55.8 렌즈를 처분하고, 무려 85mm 화각의 렌즈를 중고로 영입했습니다!
합정에서 거래하고, 바로 주변을 돌며 좀 찍었어요 ㅎㅎ
화각이 너무 매력있습니다 어느정도 망원이라 거리가 떨어진 것도 잘 잡아내요
sony A7C 는 풀프레임인데도 작고 가벼워서 들고나가기 좋더라구요
이렇게 보정도 어느정도 해봤습니다.
느낌있죠?
진짜 만족스러운건, 보케가 너무 이쁘게 처리됩니다
위 사진과 같이 대문은 선명하고 뒷 배경은 쭉 날라가서 저같은 똥손도 이런 멋진 사진을 얻게 해줍니다 ㅎㅎ
걷다가 하얀 벽과 대비되어 재밌는 사진을 얻었습니다
주황색 의자가 가까이 있게끔 찍었습니다
뒷 배경의 상점도 간판과 인테리어가 주황색이라 보케처리되어도 배경으로 너무 좋았어요.
통일성 있는 느낌 :)
전체적으로 흑백사진이며, 노란 색만 강조한 사진.
지나가는 행인이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모습이 감성적인 사진으로 탄생
photo by 소니 sony A7C +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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